나는 솔로 15기 103회 리뷰 결혼 커플 랜덤데이트

 

나는 솔로 15기 103회 방송이 끝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결혼 커플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번 랜덤데이트를 리뷰하면서 출연자들의 사랑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나는 솔로 15기 103회 리뷰-영식 옥순

교회, 영식 인터뷰

나는 솔로 15기 103회는 오프닝부터 재미있게 전개됩니다. 영식은 매일 하는 일과처럼 아침에 일찍 일어나 교회를 갑니다. 역대 나는 솔로 출연자 중에 가장 신앙심이 깊어 보입니다. 방송 촬영 중에도 교회를 갈 정도로 신앙심이 깊은데 나는 솔로에서 짝을 찾을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예전 인터뷰에서는 여자친구는 교회를 안 다녀도 된다고 말했지만 정말 안 다녀도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옥순대화, 영식과 옥순

옥순은 어제 광수랑 데이트했지만 영식에 대해서도 알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자들과 함께 남자들의 숙소에 가서 산책할 사람을 찾습니다. 마침 영식이 설거지를 하고 있어서 같이 산책을 가기로 합니다. 산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교회에 관한 이야기를 꺼냅니다.

교회-질문

옥순은 여자들과 대화에서 내심 영식의 신앙심에 대해 걱정을 했습니다. 여자들과 설마 여자친구가 아파도 교회를 가겠냐는 대화를 했지만 다들 여자친구를 간호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영식의 대답은 예상밖이었습니다.

병간호

영식은 병간호에 대한 대답에 결국은 교회를 간다고 대답합니다. 옥순의 계속되는 질문에도 대답을 회피하는데 결국 교회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옥순에게 보여줍니다. 옥순은 이렇게 대화를 마치고 이성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산책 데이트

군대이야기

쉬는 시간에 남자 출연자들이 군대 이야기를 하고 영숙은 심심해서 여자숙소로 갑니다. 군대 이야기는 남자들끼리 들어도 재미없는데 나는 솔로에 나와서 이야기하다니 센스가 좀 부족해 보였습니다. 

제비뽑기

영숙은 순자가 제안한 산책 데이트를 랜덤으로 뽑자고 제안하고 다들 승낙합니다. 

영철-순자

상철은 좋아하는 영숙이 아닌 순자랑 커플이 되어 산책데이트를 합니다. 영숙과 커플이 되지 않아 처음부터 표정이 좋지 않았습니다. 순자와 데이트를 하면서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졌지만 상철의 마음에 영숙밖에 없어서 순자는 접근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영숙-영호

한편 영숙은 궁금했던 영호와 만나게 되면서 흔들리게 됩니다.

영호, 영숙 마음

영숙은 영호와 데이트를 하면서 대화가 너무 잘 맞아 보였습니다. 둘은 친구처럼 티키타카가 잘 맞았고 서로 호감을 보이게 됩니다. 상철의 강력한 라이벌이 한 명 등장하게 되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광수-옥순

광수는 랜덤데이트에서 영자와 데이트를 하면서 옥순과의 데이트가 매끄럽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 명을 알아보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광수가 옥순과 결혼 커플이라는 스포가 있었는데 이렇게 되면  헛소문으로 끝나는 걸까요?

 

 

랜덤 데이트

이제 제작진이 준비한 진짜 랜덤데이트 입니다. 이번 랜덤데이트는 가장 불편하고 곤혹스러운 운명의 랜덤데이트입니다. 고난의 카드를 뽑으면 그 주제를 가지고 데이트를 합니다. 

현숙-웨딩드레스

현숙은 웨딩드레스가 나왔는데 결혼할 사람과 입는게 아니라면 못 입겠다고 했습니다. 현숙이 이렇게 말하면서 영호는 결국혼자 턱시도를 입고 촬영을 합니다. 현숙이 다른 옷이라도 입고 갈 줄 알았는데 예상밖이었습니다. 제작진에서 웨딩드레스 말고 다른 조건이라도 제시했으면 어땠을까 싶어서 아쉽습니다.

영호-속마음

영호는 영수와의 대화에서 랜덤데이트를 할 때 자기의 마음을 말합니다. 영호한테 말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데이트를 거부해서 기분이 나쁜 것처럼 보였습니다. 현숙이 만약 미리 사과를 하고 양해를 구했다면 이렇게 까지 되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언데이트

무언데이트중

말이 없는 데이트라서 이번 데이트는 답답하고 심심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직원을 통해 대화를 시도하게 되면서 시트콤 같은 재미는 줬습니다.

임시통역관

직원을 통해 간접적인 대화를 하는 건 제작진도 생각을 못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둘은 무언데이트를 재미있게 한 것 같아 다행입니다.

비대면데이트

영수와 정숙은 비대면 데이트를 시작합니다. 한명이 뒤를 돌아서 데이트를 하는 방식입니다. 

정숙-인터뷰

정숙은 이 데이트가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 더 고려해서 이야기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느꼈다고 합니다. 제작진의 의도도 이런 의도였을까요? 제 생각은 이런 깊은 뜻보다는 재미를 위해서 데이트 콘셉트를 잡은 걸로 생각됩니다.

영자는 광수와 데이트를 합니다. 광수는 옥순과 영숙에 대해 물어봅니다. 옥순은 광수와의 데이트를 즐거워했다고 말해줍니다. 영숙은 여자들에게 이야기를 잘하지 않아서 잘 모른다고 합니다. 광수는 영자에게 마음을 물어보지만 영자는 직접적인 대답을 회피합니다.

영철은 순자와 짜장면 서로 먹여주기 데이트를 합니다. 이 데이트에서 영철은 마음이 조금 흔들리것 처럼 보였습니다. 두 번 연속으로 데이트를 하게 되면서 편해졌는지 계속 웃음을 보입니다. 영철은 이후에 남자 출연자들에게 순자에 대해 물어보면서 관심을 표현합니다.

순자-인터뷰

순자는 영철과 두번이 데이트를 통해 호감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영철이 영숙을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 아쉬워하는 마음을 표현합니다.

 

랜덤데이트 이후

영식은 술자리에서 현숙에게 다가갑니다. 현숙이 종교에 관해 이야기를 할 때 그나마 긍정적으로 대답해 줘서 현숙에게 관심을 갖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둘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영수-순자

영수는 이제 적극적으로 순자에게 대시합니다. 순자에게 공주님이라고 표현하면서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합니다. 순자도 적극적인 영수가 싫지 않은 듯 대화를 합니다.

 

영철-마음

영숙이 영호한테 함께 대화를 하자고 하자 영철은 움찔합니다. 영철은 순자에게도 관심이 있었는데 영수가 관심을 표하면서 포기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영숙이 영호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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