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신상 오픈 카페 리버사이드 대성리 dt 외관 내부 디자인 포토 리버 뷰 메뉴

 

춘천 여행을 가는 길에 우연히 가평 대성리에 스타벅스가 오픈한 것을 봤습니다. 그래서 집에 오는 길에 다시 들른 스타벅스 리버사이드 대성리 dt점에 대한 리뷰를 남기고자 글을 씁니다. 이 글에서는 스타벅스 리버사이드 대성리 DT점의 외관, 내부 디자인, 리버 뷰 경치와 메뉴에 대한 글을 정리했습니다.

목차

 

스타벅스 리버사이드 대성리 DT 외관

스타벅스 리버사이드 대성리 DT점은 2023년 5월 12일 오픈한 신상 스타벅스입니다. 제가 자주 다니는 드라이브코스에 있었는데 1년간 안 다니다 보니 몰랐습니다. 우연히 주말에 지나가다가 스타벅스를 보고 검색해 보니 5월 12일 오픈한 스타벅스였습니다.

대성리 쪽에 위치해 있는데 주변이 점점 신상 카페들이 생기고 있는 곳입니다. 저희는 이번에 춘천으로 여행을 가면서 이 스타벅스가 있는 줄 모르고 근처 이디야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여기가 있는 줄 알았다면 여기를 들를 텐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스타벅스-자리

원래 어떤 건물이 있었는지 궁금해서 네이버 지도에서 거리뷰를 보니까 빈땅이었는데 건물을 올리고 스타벅스가 들어온 거였습니다. 건물주분이 누군지 몰라도 참 부럽습니다.

바깥풍경

스타벅스 주변은 오래된 식당과 카페들이 모여 있어서 스타벅스의 신상 느낌이 더욱 강렬하게 느껴졌습니다. 오픈한 지 이제 한 달 돼서 그런지 건물에서 광이 나고 있어서 고급지게 보였습니다.

차단기-공사중

스타벅스 차단기는 현재 공사중으로 주차는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대신 주차장이 여유롭지 않아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주차하셔야 합니다. 제가 주차를 할 때도 주차 자리 때문에 약간의 실랑이가 있는 걸 목격했습니다.

스타벅스-건물

스타벅스 리버사이드 대성리DT점의 건물 외관모습입니다. 새롭게 지어진 건물답게 깔끔하고 심플하면서도 고급진 느낌을 주는 건물입니다. 주변의 오래된 건물 사이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건물입니다.

드라이브스루

드라이브 스루는 공간이 여유로워서 초보 운전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드라이브 스루는 공간이 좁아 보이던데 여기는 넓어서 사고 날 위험이 적어 보였습니다. 이 날은 오전에 일찍 가서 드라이브 스루의 줄도 거의 없었습니다.

간판

스타벅스의 간판 모습입니다. 여느 스타벅스와 똑같이 간판은 스타벅스 글자만 들어가 있습니다. 심플의 미학이 느껴지는 간판입니다. 저도 빨리 건물에 스타벅스를 놓고 싶은데 건물이 아직 없네요. 

 

스타벅스 리버사이드 대성리 DT 내부 디자인

카운터

스타벅스 진열대에 놓인 빵들이 참 맛있어 보였습니다. 스타벅스 진열대에 놓인 빵들은 다른 카페들보다 더 맛있어 보입니다. 조명이 더 맛있게 보이는 조명이 들어간 걸 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어떤 메뉴를 먹을지 고민이 됩니다.

 

특별메뉴

스타벅스는 매장마도 고유한 메뉴가 있는 지점들이 있는데 이곳도 특별 메뉴가 있었습니다. 이곳의 특별 메뉴는 버터 크루아상, 뺑 오 쇼콜라, 우리 사과 파이, 허니 치즈 월넛 브레드, 펌킨 크림치즈 브레드, 피넛 크림 시나몬 롤, 어니언 크림 바질롤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 중에서 버터 크루아상이 제일 위에 있고 맛있어 보여서 시켰습니다. 아기랑 셋이 먹었는데 저희보다 아기가 더 많이 먹었네요. 크루아상은 안에 버터가 들어있어서 맛있고 바삭했습니다. 소식가인 저에게 양도 커서 둘이서 음료랑 먹고 좀 남길 정도였습니다.

텀블러-판매대

텀블러 및 커피를 판매하는 곳의 모습입니다. 저번에 들렀던 스타벅스 더북한강 R점에는 특별한 스타벅스 제품을 많이 판매했었는데 이 지점은 여느 매장과 똑같은 구성품이었습니다.

반납대

반납대에 리버사이드대성리DT점 글씨가 선명히 적혀있습니다. 리버사이드와 대성리라는 이름이 어울리지 않아 보입니다. 대성리 앞에 한글이름을 썼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화장실

스타벅스의 화장실 내부 모습입니다. 신상 건물답게 화장실의 인테리어가 정말 깔끔했습니다. 스타벅스를 상징하는 녹색타일을 이용하여 스타벅스 화장실이라는 존재감을 각인시켜 줬습니다. 거울도 원형으로 되어 있어 화장실과 잘 어울렸습니다.

계단

건물의 계단도 평범한 계단같이 만들지 않고 디자인을 가미하였습니다. 계단 올라가는 라인에 각을 지게 표현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세심한 부분에도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해서 놀랐습니다.

2층-좌석

2층의 좌석들이 특이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치형 공간에 소파와 의자, 테이블을 설치해서 안락한 느낌을 줍니다. 공부나 작업을 할 때도 집중력을 끌어올려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층-그림

2층의 벽에는 그림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스타벅스 매장마다 다른 그림들이 있는데 여기에 전시된 그림은 이 건물의 디자인과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이 쪽의 뷰는 강가와는 반대로 초록색 숲을 바라보는 뷰입니다. 숲 뷰를 원하시는 분은 이쪽에서 커피를 마시면 될 것 같습니다. 건물의 위치가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쪽은 강변을 볼 수 있고 한쪽은 숲을 볼 수 있으니 참 좋은 위치였습니다.

 

 

경치 리버뷰 기차뷰

 

수상스키

스타벅스 리버사이드 대성리 DT점에서 바라보는 강변의 모습입니다. 강과 산의 경치를 보여주면서 흡사 스위스의 풍경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 정도 부라면 커피는 맛없어도 경치 때문에 올 수 있을 것입니다. 가끔 수상스키 하는 사람들이 더 멋있는 풍경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아기가 수상스키가 지나갈 때마다 박수를 치면서 환영해 줍니다.

 

기차

이곳의 특이한 풍경은 바로 기차가 지나가는 것입니다. 20분 간격으로 기차가 지나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눈 깜빡할 새에 지나가기 때문에 핸드폰을 들고 촬영을 대기해야 기차를 찍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타이밍이 좋아서 기차와 수상스키를 한 번에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뷰 하나는 최고인 곳입니다.

 

메뉴 추천

오늘은 바닐라빈 라떼와 크루아상을 먹기로 했습니다. 아쉽게도 먹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메뉴를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바닐라빈 라테의 사진을 첨부합니다.

바닐라빈라떼

오늘 먹은 바닐라빈 라떼는 단것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조금 덜 달았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같이 먹은 크루아상이 더 맛있었습니다. 크루아상 안에 들어간 버터의 풍미가 제대로 느껴져 자극적이지 않지만 고소한 맛이었습니다. 다음번에도 오면 크루아상은 시켜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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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오늘은 오랜만에 가본 스타벅스에 대한 리뷰를 정리해 봤습니다. 스타벅스 리버사이드 대성리 DT점은 메뉴도 맛있었지만 경치가 너무 좋기 때문에 꼭 다시 한번 오고 싶었습니다. 다음번에 올 때도 오전에 일찍 가서 주차를 편히 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이곳의 뷰가 알려진다면 사람들이 더 많이 와서 좋은 자리를 잡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스타벅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세요.

스타벅스-홈페이지